말로장생

말로장생 - 이승윤

가수이승윤
작곡이승윤
작사이승윤
발매월2023.08
제공정보 준비중

가사

말로장생

아주 빨랐던
그 제트기가
골라 쐈던 건
어떤 말
깃이 털린 날개가
마저 부러졌던 건
어떤
말에
칼럼이 된 도시
탄두가 된 토씨
포로가 된 서시
오 나나나난
무언갈 잃어야만
어른이 된다면
식어 가는 말을
잃어버릴래
나는 밤과 별과 불과
뿔을 품은 시의 유언
나와 도망치지 않을래
유일한 나의 모어야 넌
건투를 빌어
인생은 아마 비속어지
손을 내밀어
말은 중지 모드야
잔인하던 은유들을
찢고
자막 없는 마음을
나눌 거야 너와
내 손의 체온은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잖아

칼럼이 된 도시
탄두가 된 토씨
포로가 된 서시
오 나나나난
무언갈 잃어야만
어른이 된다면
식어 가는 말을
잃어버릴래
나는 밤과 별과 불과
뿔을 품은 시의 유언
나와 도망치지 않을래
유일한 나의 모어야 넌
건투를 빌어 줘
인생은 아마 비속어지
손을 내밀어 줘
말은 중지 모드야
잔인하던 은유들을
찢고
자막 없는 마음을
나눌 거야 너와
내 손의 체온은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어
저기 밖에
사냥꾼이 와
멋진 말로
덫을 덮어 둘 거야
혹시 공룡이
말을 했더라면
아마 그래서
멸종됐을 거야

건투를 빌어 줘
인생은 아마 비속어지
손을 내밀어 줘
말은 중지 모드야
잔인하던 은유들을
찢고
자막 없는 마음을
나눌 거야 너와
내 손의 체온은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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