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아티스트 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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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김광석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 데
비어 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 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 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 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틈
김광석
틈
음 그대 추억속에
또 잊지 못해서 울까
음 못다한 사랑은
묻히면 그만인데
슬퍼질땐
거리를 거닐고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고
멀어졌다 가깝고
또 가까워졌다
멀어지는게
사람 사이라는 거다
혼자 지내다가 문득문득
생각이 나면 틈이
너무 멀어져서
애달파 하는
자꾸 사람 생각나게
만들어서
문득 문득 혼자네
지나간 시간은
긴긴 밤을
내게 남겨 주네
음 못다한 사랑
음 그대의 사랑
음 돌아와 그대
음 돌아와 음
아- 내 사랑 아아아
외로운 사랑 사랑
아- 내 사랑 아아아
외로운 사랑 사랑
음 못다한 사랑
음 그대의 사랑
음 돌아와 그대
음 돌아와 음
타는 목마름으로
김광석
타는 목마름으로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 푸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에
서툰 백묵 글씨로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자유롭게
김광석
자유롭게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에 맺힌
이슬방울 처럼
때묻음 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너
너너너 너너 너너너너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긍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얽매이고
쉽게 인정했던 일들
나와 너를 부딪치고
서로가 아끼며
보듬을 우리
따뜻한 눈으로
마주할 우리
사랑으로 자유롭게
사랑으로 자유롭게
안녕 친구여
김광석
안녕 친구여
아침에
일어나 보면
햇살 가득한 내 방이
쓸쓸해
이제는
모두 떠나
향기 머금던 꽃들도
시들어
부풀던
우리의 꿈은
다시 책가방 깊숙이
넣어 둬
만남은
헤어짐이라
저마다 품은 꿈으로
걸어가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안녕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안녕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김광석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하늘을 찌르는
빌딩들의 그늘에서
오늘도 우리는
서성 거린다
뛰는 사람 걷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들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진실이 무엇이며
거짓이 무엇인가
오늘도 우린 헤매인다
걸어라 걸어보자
진실을 찾아서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네모진 하늘
그 조각난 꿈속에
지쳐 잠이 들면
정다운 사람들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네
밀리는 파도 같은
사람들의 물결이
오늘도 거리에
출렁 거린다
뛰어라 뛰어보자
내일을 맞으러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사랑했지만 (피아노 ver.)
김광석
사랑했지만 (피아노 ver.)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 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김광석
사랑했지만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 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사랑이라는 이유로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사랑이라는 이유로
하얗게 새운 많은 밤들
이젠 멀어져
기억속으로 묻혀
함께 나누던 우리의
많은 얘기 가슴에 남아
이젠 다시 추억의 미소만
내게 남겨주네
나의 눈물이
네 뒷모습으로
가득 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수는
없을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눌
시간들을 위해
나의 눈물이
네 뒷모습으로
가득 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수는
없을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눌
시간들을 위해
변해가네
김광석
변해가네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길지 않는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다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그리 길지 않는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다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과 나
김광석
바람과 나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 위로 구름 따라
무목 여행하는
그대- 여
인생은 나 인생은 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김광석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긴 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벌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참새만이
한숨을 내쉰다
한 여름에 털장갑 장수
한 겨울에 수영복 장수
번개소리에
기절하는 남자
천둥소리에
하품하는 여자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벌룬
떠있건만
독사에게 잡혀온
땅꾼만이
긴 혀를 내 두른다
독사에게 잡혀온
땅꾼만이
긴 혀를 내 두른다
나의 노래
김광석
나의 노래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닯은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암흑 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자그맣고 메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에
읊음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 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 처럼
흔들리고 넘어져도
이 세상 속에는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 있는 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수많은 진리와
양심의 금문자
찬란한 그 빛에는
멀지 않으-리
이웃-과 벗-들의
웃음 속에는
조그만 가-락이
울려 나오며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그러나 그대 모두
귀 기울일때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그날들
김광석
그날들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날들
거리에서
김광석
거리에서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 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