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꽃(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꽃(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 박효신

가수박효신
작곡외국곡
작사Kenzie
발매월20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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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정보 준비중

가사

눈의 꽃(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걸요

바람이

차가워 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 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 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채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 게 사랑인 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 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 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 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 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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